마스터캠 2021 활용한 소소한 팁-3 (곡면(모델링) 가공시 연산 속도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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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곡면가공시 어떠한 모델링 적용시 가공경로 연산 시간를 단축 할수 있은가 를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를 먼저 애기하면 만일 모델링 (솔리드)를 가지고 곡면가공경로를 생성할 경우 좀더 빠른 연산처리와 좀더 마스터캠이 부드럽게 작동할수 있게 하는 방법 입니다.

 

 조금 제한적인 요소가 있지만 방법은 모델링(솔리드) 를 곡면으로 전환 하는것 입니다.

 즉 솔리드 모델링를 받았으면 이를 곡면기능의 솔리드 - 곡면 기능을 이용하여 곡면으로 전환 하고 원본 솔리드는 삭제하고 곡면 자체로 가공경로 생성 하는 방법 입니다.

 

이경우 크게 두가지 익점이 있습니다.

 

1. 마스터캠 파일 자체 용량이 줄어듭니다.

 먼저 원본 솔리드 모델링 를 불러드린후 그대로 솔리드 이름으로 저장 합니다.

그리고 원본 솔리드 를 곡면으로 전환 한후 원본 솔리드는 삭제 하고 곡면만 남은 상태에서 저장 합니다.

 

 그리고 둘 파일의 용량을 확인해 봅니다.

원본 솔리드 모델링

 

곡면으로 전환된 모델링 

 

 저장된 마스터캠 파일 용량를 확인해보니.

 곡면전환된 "파라솔리드" 파일 이 솔리드 모델링를 저장한 파일의 용량의 40~50% 작게 생성됩니다.

즉 같은 형태 의 곡면 모델링이 솔리드 모델링의 절반 용량 이라는것 입니다.

이것은 모델링의 불러드려서 작업시 메모리용량 확보 와 연산시 빠른 시간를 적용 받습니다.

 

* 다만 솔리드 모델링 의 경우와 달리 모델링 수정 은 곡면 모델링의 경우 제한조건이 많으므로 모든 수정이 완료된 상태에서 곡면 전환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공경로 연산시간를 한번 예를 들어 측정해 보았습니다.

 

 곡면 고속가공경로 중 최적화 황삭 경로를 솔리드 모델링 과 곡면 모델링 에 똑같이 적용하여 생성후 다시 재생성작업를 진행하면서 그 가공경로 재생성 시간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위 이미치럼 동일한(가공경로 용량이 둘다 비슷함) 가공경로 생성시 솔리드 모델링은 2분 41초 가 소요 되고 곡면 모델링은 1분 36초가 소요됩니다.

 

 이것으로 보아 모델링 형태가 곡면상태 인것이 가공경로 연산에 유리한것으로 볼수 있습니다.

 

 사실 이것은 당연하다 볼수 있는데 좀 극단적인 예로 전체 모델링중 일부만 공구중심영역를 설정하여 가공경로를 생성하는경우.

 만일 솔리드 모델링 의 경우 전체 바디 선택이 되므로 저 공구중심영역 이외 부분도 선택하여 가공경로 연산시 연산처리되는 경우(불필요한 부분까지 연산처리)가 있어 낭비요소가 있지만 곡면 모델링 의 경우 저 공구중심영역 부분만 선택하여 (다만 작업자가 일일히 선택하여야 할지도 모르는) 가공경로 연산를 들어가므로 이에 따라 불필요한 연산 시간를 단축 할수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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