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선체 기본 모델링이 완료 되었는가 하고 선체 부속물(리벳, 돌출물 등) 을 부착하기 위하여 자세히 관찰해보니 선체 모델링이 문제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체 형테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실력 문제이라 일단 접어 두고 계속 진행하면서 업데이트 할려고 하였으나 군데 군데 모델링을 돌려 보면 고쳐야 할 아니 나중에 부족물 부착시 문제시 될만한 곳이 너무 많이 일단 계속 진행 하고 (상부 구조물 먼저) 나중에 교체 할려고 하였는데 좀 생각 해보고 또 생각해 본 결과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발견된 문제점
1. 선체 각부분을 따로 모델링 하다 보니 각각의 선체 단면이 정확하게 일치 하지 않습니다.(분명 단면은 동일한 도면을 사용했것만.)
2. 선체 각 면을 결정 하는 유도 곡선이 부드럽게 상호간에 유지 되지 않는다.
3. 실력 부족
우선 저번 모델링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보입니다.


좀더 확대 해도 별다른점이 없는데..

조금 각도 을 돌려 확대 보면 저렇게 울퉁불퉁한 모습이 보입니다.

뭐 처음 발견 했을때는 귀챤아서 뭐 1930년대 선박이 선조기술 부족으로 표면이 좀 그러하지 뭐 오히러 실물에 더 급접하네 하고 자화자찬 했지만.
저 표면에 부착물 작업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 되어 다시 작업 하기로 전환 하였습니다.
재작업 방법은 그나마 먼저 해놓은 모델링을 최대한 이용 하자고 마음 먹고 우선 다시 선체 외각선 과 단면도 을 정리 하는 작업을 하기로 하고 기존 선체에서 각 단면부 면을 설정하고 그 외각의 괘선을 만들어 우선 이것을 기초로 작업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기존 선체 모델링 을 불러드려서 각부의 단면 면 위치을 설정 합니다. (우선 선체 수직 단면 부터)

그런 다음 각 단면의 면을 설정 하고 그 단면의 괘선을 작성 합니다


그럼 다음 역시 수평 단면 면 을 설정 하고 그 단면을 괘선으로 작성 합니다.

이것이 끝나면 우선 다음과 같은 단면도을 얻을수 있습니다.

아직 각 단면이 정리가 되지 않아 다시 재정리하여 사용 하여 야 하지만 우선 기초 작업은 가능 하겠습니다.
아까 선체 앞 부분이 왜 그러한가 하고 괘선으로 나온 와각 단면선을 보니 이유을 알수 있네요.

저렇게 외각선 자체가 각져있어 모델리이 자유롭게 부드럽게 처리가 안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선체 뒷부분은 더욱 심하게 왜곡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강제적으로 억지로 모델링 된것 같네요.
뭐 하는수 없이 다시 다 작업해야 겠네요. 다시 선체 작업을 하면 몇달이 소요 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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