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함 야마토 3D 모델링 작업 의 시작 6 (보충편 SOLID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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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우 선체 기본 모델링이 완료 되었는가 하고 선체 부속물(리벳, 돌출물 등) 을 부착하기 위하여 자세히 관찰해보니 선체 모델링이 문제가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선체 형테가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실력 문제이라 일단 접어 두고 계속 진행하면서 업데이트 할려고 하였으나 군데 군데 모델링을 돌려 보면 고쳐야 할 아니 나중에 부족물 부착시 문제시 될만한 곳이 너무 많이 일단 계속 진행 하고 (상부 구조물 먼저) 나중에 교체 할려고 하였는데 좀 생각 해보고 또 생각해 본 결과 다시 하기로 하였습니다.

 발견된 문제점

1. 선체 각부분을 따로 모델링 하다 보니 각각의 선체 단면이 정확하게 일치 하지 않습니다.(분명 단면은 동일한 도면을 사용했것만.)
2. 선체 각 면을 결정 하는 유도 곡선이 부드럽게 상호간에 유지 되지 않는다.
3. 실력 부족

우선 저번 모델링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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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봐도 문제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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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확대 해도 별다른점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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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각도 을 돌려 확대 보면 저렇게 울퉁불퉁한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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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처음 발견 했을때는 귀챤아서 뭐 1930년대 선박이 선조기술 부족으로 표면이 좀 그러하지 뭐 오히러 실물에 더 급접하네 하고 자화자찬 했지만.
 저 표면에 부착물 작업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 되어 다시 작업 하기로 전환 하였습니다.

 재작업 방법은 그나마 먼저 해놓은 모델링을 최대한 이용 하자고 마음 먹고 우선 다시 선체 외각선 과 단면도 을 정리 하는 작업을 하기로 하고 기존 선체에서 각 단면부 면을 설정하고 그 외각의 괘선을 만들어 우선 이것을 기초로 작업 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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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 선체 모델링 을 불러드려서 각부의 단면 면 위치을 설정 합니다. (우선 선체 수직 단면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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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각 단면의 면을 설정 하고 그 단면의 괘선을 작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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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역시 수평 단면 면 을 설정 하고 그 단면을 괘선으로 작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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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끝나면 우선 다음과 같은 단면도을 얻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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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각 단면이 정리가 되지 않아 다시 재정리하여 사용 하여 야 하지만 우선 기초 작업은 가능 하겠습니다.

아까 선체 앞 부분이 왜 그러한가 하고 괘선으로 나온 와각 단면선을 보니 이유을 알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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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외각선 자체가 각져있어 모델리이 자유롭게 부드럽게 처리가 안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선체 뒷부분은 더욱 심하게 왜곡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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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강제적으로 억지로 모델링 된것 같네요.

뭐 하는수 없이 다시 다 작업해야 겠네요. 다시 선체 작업을 하면 몇달이 소요 될지 알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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