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프린세스 밍키모모」의 방영은 시작했지만, 당초에는, 생각보다는 점잖은 스토리 전개의 회수가 계속되었다.
원래 이 작품은 기획 회의에서 스폰서로부터 「스토리는 아무래도 좋습니다. 밍키모모 관련 상품의 30 분의 선전물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하는 속절없는 그러나 완구회사 스폰서의 입장으로 보면 너무나 당연한 주문을 받고 있었다.
당시의 애니메이션은(지금의 애니메이션도 그렇지만……) 완구 관련 상품을 팔기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
어째 밍키 모모와 안어울리는 물건만 있네요.
시청률이나 내용이 어떻게 되냐가 아니라 관련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마지막이다. 심하면 중간에 중단도 있다.
스폰서는, 관련 상품이 팔리기만 하면 좋은 것이다.
그 스폰서가 지원하는 애니메이션 작품에의 기본적인 생각으로 보면 당연이라고 말하면 당연하다.
스폰서의 프로그램 담당은, 완구회사의 회사원이다.
제작비를 지원한 작품의 관련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자기 출세에도 관련된다.
애니메이션의 제작비라고 하는 선전비를,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쓸데없게 사용한 일이 된다. 상품이 팔리지 않으면, 그 스폰서들의, 완구회사의 사원으로서의 능력을 의심되어 그 사람들의 장래마저 결정할 수도 있다.
상품을 팔리지 않아 곤란하다는 의견이, 방영 개시 직후는, 여러 번 나왔다.
스토리상 필요가 없는 아이템도, 프로그램 중에서 선전해라……즉, 작품안에 등장시키라고 말하는 일이 된다.
처음에는 어딘가의 마을안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다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의 애니메이션 제작자의 의향 은 완구 개발자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하늘을 날아 어디에라도 갈수있는 「그르메폽포」등이라고 하는 탈 것은 완구회사가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의 스토리가 정해지기 전부터 개발하고 있어, 방영 개시 당시에는 완성되고 있었다.
애니메이션 중 등장하는 밍키모모 탈것 완구 세트
이 완구는,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를 결코 어딘가의 마을에서만 끝내는 마음이 없었던 나에게 있어, 고마운 존재였다.
이것을 사용하면, 온 세상, 어디에라도 날아 갈 수 있다.
그러니까, 「밍키모모」의 활약 무대에는 2화째부터, 갑자기 아프리카가 등장했다.
게다가, 방영 당시는 스폰서가 팔고 싶어하고 있던 상품이 적었다.
이것도 다행이었다.
메인 상품은, 팬던트와 마법의 막대기 정도이다.
즉, 밍키모모가 변신의 마법을 사용하면, 펜던트와 막대기가 필연적으로 나온다.
다만, 방영 직후는 스폰서가 스토리에도 참견해 올 가능성이 있다.
완구를 파는 대상이, 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한정해지고 있었기 때문에다.
내가 만들고 싶었던 스토리는, 아이 뿐만이 아니라, 어른이 봐도 통용되는 판타지였다.
그러나, 방영 당초는 스폰서의 눈이 빛나고 있다.
유아전용의 작품에, 어른에게 통용되는 것 같은 판타지를 만들면, 아이들이 이해 못 할 스토리는 만들지 말아라라고 하는 클레임이 올 것이다.
스폰서의 눈이, 방영 후 「밍키모모」의 내용으로부터 멀어져 CM의 체크 정도가 되었다는 것을, 거의 2개월이 지난 후 나는 눈치챘다.
그전까지는, 스폰서를 자극하지 않는 것 같은, 무난한 스토리를 늘어놓았다.
그리고, 「밍키모모」의 스토리의 전환기가 될 것 같은 이야기를 방영 2개월 후의 8화째로 상정했다.
각본의 제작은, 보통, 거의 4 화분 정도를 동시에, 각 극작가에게 발주한다.
그렇다면, 극작가에게는 한 달에 1개 정도의 비율로 차례가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그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
키포인트가 될 것 같은 이야기는, 몇 번이나 협의해, 기한을 결정하지 않았다.
잘될 때는 1주간에 OK인 각본도 있으면, 충분히 숙성될 때까지 잠재워둔 각본도 있다.
무엇보다 긴 시간을 들인 것은, 요미우리 광고사의 오노 미노루 씨가 기획 당초부터 바라고 있던, 산타클로스가 존재한다고 하는 이야기로, 프로그램 개시 당시부터 생각하고 있었지만, 방영은, 12월의 크리스마스……각본 완성으로부터 애니메이션 완성까지 3개월은 걸린다고 봐, 각본 완성은 빠듯이 9월……즉 산타클로스가 실재한다고 하는 각본 「부탁 산타클로스」는, 시나리오 완성까지, 6개월 걸친 일이 된다.
어린이의 관심 밖에 난 진짜 산타클로스 그래서 나선 가짜 산타클로스 아빠, 루팡, 우편배달부 등
그런데, 최초의 키포인트가 되어야 할 작품, 제8화 「미인 경관은 괴로워」는,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 제1화의 각본이 완성한 시점에서는, 벌써 완성하고 있던 2화 --1주간에 1개 방영되어 가는 애니메이션 제작을 생각하면, 방영 개시 시에는, 각본의 여분이 7, 8개는 필요하다-- 를 쓴 츠치야 두 노리오 씨에게 의뢰했다.
이 각본의 특징은, 밍키모모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어른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경찰관으로 변신하는 것에 있다.
밍키모모의 집에 발신인이 불명의 러브 레터가 온배달된다.
「마침내 와야 할 것이 왔군요」*극 중 대사 (그때 아이들이 꼭 받아본다는 러브레터?)
밍키모모는, 편지로 지정된 약속 장소에 빨리 가기 위하여, 미인 경관으로 변신한다.
문제의 러브레터 문제 약속 장소로 가야만 하는 사명감의 불타는 밍키모모
그때부터 가는 곳마다 사건이 일어나, 미인 경관으로 변신한 탓으로, 차례차례로 그 사건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고, 시간은 흘러 마음은 초조해져도 좀처럼 약속 장소에 도착할 수 없다.
괴도 루팡을 도와주기도 하고 (지갑상납?) 은행강도도 잡고
그 부인 경관의 밍키모모가 가 우연히 부딪치는 사건을, 뭐든지 좋으니까, 가능한 한 많이 써주세요라고 츠치야 두 노리오 씨에게 부탁했던 것이다.
완성된 각본은, 200자 원고용지로 200매 가까웠다.
보통 30분 애니메이션의 3배의 길이였다.
3분의 1로 하지 않으면, 도저히 방영할 수 없다.
즉, 미인 경관으로 변신한 밍키모모가 만나는 사건의 에피소드의 3분의 2는 떨어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츠치야 두 노리오 씨는, 각각의 에피소드를 필사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떨어 버려야 할지 모른다고 한다.
어느 에피소드에도 애착이 있어 버리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 기분도 잘 안다.
나는 그 각본을 맡아, 연출 스텝 와 의논하여 줄여갔다.
연출 스텝과 계속 협의해 가면서 각본을 줄여 갔지만 너무 줄였는지 밍키모모가 될 대로 되라는 식에 우왕좌왕할 뿐인, 아무 테마도 없는 각본이 되어 버렸다.
밍키모모에 배달된 러브 레터는, 허둥지둥의 끝, 결국, 장난이라고 하는 것을 알지만……그것만으로는 완성이 되지 않는다.
러브레터가 장난 편지인 것을 눈치챈 밍키 모모 장난의 대가를 치르는 한가한 청년
단순한 허둥지둥 애니메이션으로 끝나 버리는 것이다.
무엇인가가 부족하다.
라스트 신에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생각에 생각한 끝에, 그 회의 연출이었던 니시무라 쥰지 씨가 멋진 라스트 신을 생각해 냈다.
아이로 돌아온 밍키모모가 창문 앞에서로 가슴속 깊이 중얼거리는 것이다.
언젠가 와요. 나에게도……진짜의 러브 레터가……
자기 자신을 위해서 어른으로 변신해, 분투한 나머지, 종단에는 아무것도 남는 게 없는 아이로 돌아온 밍키모모가 진정한 어른이 된 날을 꿈꾸는 라스트 신…….
그전까지는 될 대로 돼라 하는 굴러가던 스토리가,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가 가지는 테마의 하나를 중얼거려 끝난다.
이 제8화는 「마법의 프린세스민키모모」의 전환점이 되었다.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가 단순한 어린이용의 여아 애니메이션이 아니게 되는 계기가 된 화수로, 이 에피소드로부터, 단순한 아이뿐만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 가고 있는 준 어린이들(? )의 팬이 늘어갔다.
이 작품은,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의 극작가들에게도, 일종의 전환점이 되었다. 「미인 경관은 괴로워」가 OK라면, 어떤 이야기라도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에서는 통용된다.
우선, 나 자신이 그렇게 생각했다. 「피나리나사로부터 온 사내아이」로 생각한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다른 극작가도 「좋아하는 일을 쓸 수 있다」라고, 의욕에 넘치기 시작한 것 같다.
8화의 각본이, 완성했을 때에는, 12화 근처까지의 각본은 완성하고 있다.
8화 방영의 무렵에는, 각본은 14, 15화까지 집필 중이다.
다만, 각본의 완성순서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던 것은 아니다.
전에도 썼지만, 시리즈 작성 중 재워 둔 각본도 적지 않았고, 어쩔 수 없이 써버린 각본도 있다. 한 달에 1회, 꿈나라의 왕관에 끼어지는 보석의 장면을 고쳐 쓰면 각본 완성순서에 맞추어서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할 필요는 없다.
완성된 각본을 언제 애니메이션 제작 팀에 건네줄까는, 나가 결정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각본의 화수와 실제로 각본이 완성했던 시기는 일치하지 않는다.
8화를 본 극작가들의 의지가 분명하게 바뀌어 온 것은, 그러니까 편순은 아니다.
특히 츠치야 두 노리오 씨와 토다 히로시 씨의 의지가 바뀌어 왔다.
전부터 말했지만 , 내 작품의 애프터리코딩 때에는 스튜디오에 모이게 하였다.
야마자키 쇼조( 山崎昌三)와 타니모토 타카시차(谷本敬次)씨( 후의 타케가미순희(武上純希)씨)도, 주뼛주뼛 거리며, 자기 취향의 각본을 쓰게 되었다.
츠츠이도모미(筒井ともみ)씨와 콤파루토모코(金春智子)씨는, 각각의 마이 페이스로 각본을 써줘, 그것은 그런대로 좋았다.
나는 시리즈 리더으로서 각작가의 각본을 자주 고쳐 쓰는 극작가라고 하는 소문이 있는 것 같지만, 이 2명의 각본은 애프터리코딩으로 대사의 수정을 조금 하는 이외, 손본 기억이 없다.
거의, 초기원고로 OK이다.
츠츠이도모미(筒井ともみ)씨의 각본에서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녀가 써 온 각본을 일독해, 「이것으로 좋아」라고 OK를 내자…….
「정말로 그것으로 좋은 거야?」
「응?」
「이 각본, 그다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자신의 각본의, 좋고 나쁜이 확실한 스타일의 사람이었다.
「나는 좋다고 생각하지만……스스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 스스로 고치세요?」
「시간 주세요……고치기 위해서요.」
이렇게 말하고, 그 각본을 가지고 돌아가 버렸다.
자신의 각본을, 스스로 좋다 나쁘다 얘기 하고 스스로 고치겠다고 하는 사람을 만난 것은, 전에도 이후로도, 이때뿐이다.
후일, 고쳤다고 하는 각본이 왔지만, 처음 원고와 다른 점이 없었다.
처음원고의 어디가 나쁜 것인지 고민이 많았겠지만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고생한 것이었던 것이다.
그것이 특색이라면 특색이겠지만, 자신이 쓴 것에 대한 자기 평가가 엄격한 것도, 츠츠이도모미씨다운 면이었다.
다만, 그 평가 기준이 보통사람과 다른 것이 츠츠이 스타일이다.
감각적인 사람이니까,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하는 영화를 나쁘다고 말하거나 또는 반대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콤파루토모코씨가 콤파루류라면, 츠츠이 씨도 츠츠이류이다.
4분의 1 세기 후의 지금 현재도 계속적으로 스타일을 유지 하며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감탄하고 있다.
그런데, 어디서 들었는지 점차 애프터리코딩 당일의 스튜디오의 앞에, 팬 클럽 사람들이 모이는 것 같았다.
대부분이 성우 팬이지만,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라고 하는 작품 자체의 팬도 있던 것 듯한다.
처음 보는 분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을 걸어와서 처음은 당황했지만, 이윽고 익숙해졌다.
나에게 온 팬레터의 종류도 늘어 갔다.
「밍키모모」를 로리타 현상의 원조라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각본을 쓰고 있는 나에게는 그런 취미는 없고, 팬레터는 여성이 대부분, 로리타 같은 레터는, 1 통도 없었다.
팬이 증가하는 일은 나쁜 일은 아니다.
각본뿐만이 아니라, 제작 측 전체도 의욕이 나고 있었다.
각본은 쓰지 않았지만, 유야마 쿠니히코 감독은 「숲의 음악회」라고 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삽입노래를 약삭빠르게 작사하고 있다.
나는 애니메이션 제작의 현장에는 참가하지 않았다.
대사등의 최종 체크와 다음번 예고를 쓰는 일도 있어, 애프터리코딩 스튜디오에는 매회 다녀와서, 스탭, 캐스트의 의욕은 거기서도 충분히 느껴졌다.
처음은 여아 애니메이션으로 불리고 있던 「마법의 프린세스밍키모모」가, 단순한 마법소녀 와도 다른 무언가에 변해가는 예감이, 모두의 의욕로부터 느껴지게 되었다.
계속.........
위 출처는 WEB アニメスタイル 슈도 다케시 칼럼 내용 중 제50화입니다.
'언젠가 반드시 모모가 다시...(이글루스 백업) > 슈도타게시 밍키모모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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